`핑키 파이`라는 별명의 10대가 구글 브라우저인 크롬을 해킹하는데 성공해 6만달러(6700만원 정도)의 상금과 노트북 컴퓨터를 받았다고 뉴욕데일리뉴스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이 해커가 구글에게 해킹 사례금을 받은 것은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다.
`핑키파이`는 구글이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한 해킹 대회에서 크롬의 취약점을 파고드는 데 성공한 대가로 6만달러와 노트북 PC인 크롬북을 챙겼다.
제이슨 커시 크롬 담당 엔지니어는 블로그에 "환상적인 솜씨로 해킹 대회에 돌아온 `핑키 파이`에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크롬의 성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썼다.
구글은 `핑키 파이`가 크롬에 버그가 있는 사실을 확인한 지 10시간 만에 치료를 끝냈다고 설명했다.
`핑키 파이`는 지난 3월 구글이 주최한 해킹 대회에서도 6만 달러를 받았다.
구글은 `핑키 파이`의 실체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누구인지 알고 있다면서 "그의 별명은 애니메이션 `마이 리틀 포니`의 캐릭터에서 따온 것"이라고 전했다.
원본 URL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01&cm=%ED%97%A4%EB%93%9C%EB%9D%BC%EC%9D%B8&year=2012&no=660094&relatedcode=&sID=300
한국에서 이런일 일어났으면...
과연 제대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덕분에 크롬에 대한 안정성과 더불어 신뢰도가 더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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