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1일 수요일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 그것은 투표.

올해도 어김없이 투표일이 다가왔고,
투표를 했다.
이게 뭐 어렵다고...

공약과 인물과 당을 고르고,
투표일에 투표소에 가서,
해당 인물과 해당 당에 상콤하게 콕~찍어서
투표함에 넣고 퇴장.

투표일인 오늘 4월 11일, 점심 무렵.
사람 없다.
투표 시간이 짧은 것도 그렇지만,
사람이 많이 안 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고...

왜 이런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를 노는 날로 생각하는지,
내가 해서 뭐가 바뀐다고 말하면서 부정하는지.

이렇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 모든 위선자들.
정부 관련 뉴스 나오면 화도 내지 말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라.
최소한 자기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그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지 않고,
국가의 일에 부정하는 당신.
조용히 있어라.


어차피 선거일 때문 뽑아달라고 나오는데
이런 사람 때문에 뭐하러 투표하냐...라면서 투표장 안가고 게임 하는 사람도 있네.
현재를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 한다고 해도
나 하나 한다고 뭐가 바뀐다고 말하니...
참...
정말 국민 수준이 높아져야한다는 생각만 든다.
대학까지 나와도 배운거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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